[코로나19 극복 쇼핑몰㉜] 이지현 대표 "엄마의 마음으로 손수 제작합니다"
2020-11-06 07:56
아동복 전문 쇼핑몰 ‘디어린’
6일 코리아센터에 따르면 이지현 디어린 대표는 법무법인에서 9년 동안 직장 생활을 하다가 결혼과 육아를 시작하며 자연스럽게 아동복에 관심을 갖게 됐다. 평소 '패션 센스가 남다르다'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던 그는 내 아이에게 입힐 수 있는 옷을 만들겠다는 엄마의 마음으로 쇼핑몰을 창업했다.
디어린은 시즌별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아이들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활동성을 겸비한 신상 아동복을 선보이고 있다. 엄마들이 평소 육아를 하며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과 엄마와 아이가 함께 입을 수 있는 ‘맘커플룩’도 제작하고 있다.
이지현 대표는 "디어린은 유행이라고 무조건 같은 제품을 소개하거나 한철만 입을 옷은 철저히 지양한다"며 "아이들에게 입혔을 때도 예쁘고 엄마들도 좋아할 만한 취향을 엄선해 고른 뒤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다른 곳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나갔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짧은 기간 안에 욕심내 성장하기보다는 차근 차근히 한 단계씩 성장해 나가고 싶다"며 "디어린을 믿고 찾아주는 고객과 진심으로 소통해 최상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