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인권경영 선포식 가져

2020-11-06 07:16
진미석 대표이사 연임 후 첫 행보

[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제공]

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 3대 대표이사로 연임된 진미석 대표이사가 인권경영 의지를 확고히 하고 이를 실천하고자 연임 후 첫 행보로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지난 3일 개최한 인권경영 선포식에서는전 직원대표로 진미석 대표이사와 한동희 노동조합위원장이인권경영 선언문에 상호 서명하며 인권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선도하는재단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의 인권경영 선언문은 △차별적 처우 금지 △이해관계자 인권존중 △인권침해예방과 구제 △국제적으로 공인된 인권 규범의 준수 △강제노동과 아동노동 금지 △개인정보 보안, △사업 중 인권침해와 환경 훼손 방지 △노동조합 가입 및 교섭의 자유와 교섭결과 존중 등 10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진미석 대표이사는 “인권경영 선포식을 계기로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과시민의 인권을 최우선으로 존중하며 재단의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역할을충실히 이행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