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그린뉴딜 지방정부와 함께 나아가야 할 사안이다"
2020-11-04 11:27
국가차원 기후위기 대응...지방정부 역할 권한 제도적 마련
이날 윤 시장은 국회에서 열린 ‘지역그린뉴딜을 위한 국회-산업통상자원부-기초지방정부 간담회’에 참석한 뒤, 이 같이 정부의 원활한 그린뉴딜 추진을 위한 제도개선에 한 목소리를 냈다.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윤 시장을 포함한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단체장 7명과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에너지 분권·신재생에너지 확대·분산에너지 시스템 구축 방안, 지역에너지전환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지역 그린뉴딜 추진 제도개선 방안·재정적 지원 체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 및 그린뉴딜 협력을 위한 정책협의체 구성 방안 구체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윤 시장은 함께 참여한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단체장과 함께 지방정부의 역할과 권한을 강화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