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40대 유명 밴드 가수 성폭력 등 혐의로 입건
2020-11-04 09:15
연인이었던 20대 가수지망생 상대 성범죄
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과 강간치상 혐의를 받는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A씨 집에서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을 분석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지난 4월 피해사실을 주변에 알리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 유족이 지난 5월 해당 내용 고발장을 접수하면서 수사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