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3분기 영업이익 2246억원…전년比 24.6%↑
2020-11-02 18:21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올해 3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 1조8866억원, 영업이익 2246억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유럽, 북미, 중국 등 주요 지역의 교체용 타이어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8%, 영업이익 24.6% 증가를 기록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8.3%, 영업이익 220.5% 증가하며 가파른 회복세를 보였다.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교체용 타이어 판매가 증가한 덕분이다. 특히 신차용 타이어와 교체용 타이어 판매가 모두 증가한 중국 시장은 18인치형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이 33.6%로 전년 동기 대비 8.9% 포인트 상승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침체된 시장 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품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18인치형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 확대, 다변화된 제품 포트폴리오 확보, 해외 각 지역별 유통 전략 최적화를 통해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럽, 북미, 중국 등 주요 지역의 교체용 타이어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8%, 영업이익 24.6% 증가를 기록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8.3%, 영업이익 220.5% 증가하며 가파른 회복세를 보였다.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교체용 타이어 판매가 증가한 덕분이다. 특히 신차용 타이어와 교체용 타이어 판매가 모두 증가한 중국 시장은 18인치형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이 33.6%로 전년 동기 대비 8.9% 포인트 상승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침체된 시장 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품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18인치형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 확대, 다변화된 제품 포트폴리오 확보, 해외 각 지역별 유통 전략 최적화를 통해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