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폴더블폰 힌지까지 보호하는 케이스 출시
2020-10-30 09:32
폴더블폰의 반자동 힌지까지 보호하는 휴대폰 케이스가 나왔다.
슈피겐코리아는 기존 갤럭시Z폴드2 케이스들에 아쉬움을 느낀 소비자들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조직을 세팅, 선행 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전 세계 최초로 반자동 힌지 케이스 ‘슬림아머 프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반자동 열림 구조를 적용한 ‘세미-오토 슬라이딩™’ 기술을 채택해 전 세계 최초로 힌지를 전체 보호하는 케이스를 선보였다. 슬림아머 프로의 힌지 보호 기술은 특허 출원했다.
안전하게 디바이스를 보호하기 위해 TPU와 PC 소재가 결합된 일체형 소재를 사용했으며, 내측 완층 패드로 첨단 소재 사용 및 에어쿠션 테크놀로지도 적용했다. 지문 인식면을 155% 오픈형 곡면 설계해 사용감도 높였다. 케이스 색상은 블랙과 브론즈 두 가지로, 브론즈 색상은 삼성전자에서 단독 판매된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총괄 사업부문장은 “이번 갤럭시Z폴드2 슬림아머 프로 출시를 시발점으로, 계속되는 다채로운 폼팩터 등장에 발맞춰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 케이스뿐만 아니라 보호필름, 파워제품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 또한 보완해 프리미엄 테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