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0 금연환경조성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

2020-10-29 14:38
금연상담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까지, 금연환경 조성 및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 높게 평가 받아

오산시는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금연구역 단속관리, 다중이용시설 금연 안내 및 홍보 등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금연환경조성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및 금연상담 부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곽상욱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금연을 위한 다양한 사업방안 모색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경기 오산시 제공]


오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금연환경조성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금연상담 우수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지역 특성과 여건을 활용한 금연환경조성 성공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전국 24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언택트 시대 IOT 기반 스마트 금연관리’로 △ 오산시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의 ICT 기반 방범 CCTV 24시간 모니터링 결과분석을 통해 금연구역을 집중 관리 △ 다중이용시설의 비대면 금연 법규 안내 △ 금연홍보로 금연실천 분위기 조성 등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이루어지는 금연상담사의 금연성공 상담 사례에 대한 평가로 ‘장려상’을 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우리 시의 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돼 ‘금연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연사업의 다각적인 방안 모색과 서비스 지원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금연환경 조성 및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