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빼빼로 매출 넘었다"…롯데제과 '크런키 빼빼로' 생산 풀 가동
2020-10-29 09:27
출시 6개월 만에 150억원 매출…빼빼로 전체 매출 견인
롯데제과가 '크런키 빼빼로'의 물량 확보를 위해 생산 라인 풀가동에 나섰다.
29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크런키 빼빼로는 현재 빼빼로 10종 중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1983년 빼빼로 출시 이래 새로운 맛의 빼빼로가 기존의 아몬드맛과 초코맛의 매출을 넘어선 최초의 사례다.
크런키 빼빼로는 올 시즌 국내에서 출시된 과자 신제품 중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히트 상품이다. 지난 4월 출시 이래 6개월 만에 약 15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크런키 빼빼로 덕분에 1~9월 빼빼로 전체 매출도 전년 대비 30% 이상 신장한 600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롯데제과는 최근 생산 라인을 확충하고 크런키 빼빼로 증산에 돌입했다.
크런키 빼빼로는 빼빼로에 크런키 초콜릿을 입힌 제품이다. '뻥쌀'의 바삭한 식감과 크런키 특유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제품을 맛본 소비자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역대급 조합', '조기 품절 예상' 등 시식 후기를 올렸다. 제품을 구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판매처를 공유하는 등 출시 초기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통상 업계에서 신제품 인기의 척도로 내세우는 연간 매출 100억원을 뛰어넘었다"며 "2002년 자일리톨, 2006년 드림카카오에 이은 역대급 신제품의 재림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9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크런키 빼빼로는 현재 빼빼로 10종 중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1983년 빼빼로 출시 이래 새로운 맛의 빼빼로가 기존의 아몬드맛과 초코맛의 매출을 넘어선 최초의 사례다.
크런키 빼빼로는 올 시즌 국내에서 출시된 과자 신제품 중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히트 상품이다. 지난 4월 출시 이래 6개월 만에 약 15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크런키 빼빼로 덕분에 1~9월 빼빼로 전체 매출도 전년 대비 30% 이상 신장한 600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롯데제과는 최근 생산 라인을 확충하고 크런키 빼빼로 증산에 돌입했다.
크런키 빼빼로는 빼빼로에 크런키 초콜릿을 입힌 제품이다. '뻥쌀'의 바삭한 식감과 크런키 특유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제품을 맛본 소비자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역대급 조합', '조기 품절 예상' 등 시식 후기를 올렸다. 제품을 구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판매처를 공유하는 등 출시 초기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통상 업계에서 신제품 인기의 척도로 내세우는 연간 매출 100억원을 뛰어넘었다"며 "2002년 자일리톨, 2006년 드림카카오에 이은 역대급 신제품의 재림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