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4차 산업혁명 기반 조성...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2020-10-25 13:00
클라우드(HCI기반)시스템은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백업자원 등을 통합한 장비에 가상화 환경으로 구축해 업무 부하량에 따라 정보자원을 탄력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는 이번 클라우드시스템 구축으로 부서별 개별서버 42대를 통합하고, 3개부서 신규 33대 서버 및 기반시설 구축비 3억3000만원을 절감했으며, 연간 전력사용량 790,765KW 감소로 매년 1억3백만원 상당의 요금을 절약, 그린IT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또, 신규 도입되는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시스템으로 지속적으로 통합하여 일원화된 운영·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내년에는 개발지원 환경 플랫폼 구축, 표준SW 운영환경 구축 등 IT자산의 표준 환경을 구축하고자 클라우드시스템 2단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클라우드시스템 구축으로 예산절감 및 정보시스템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 됐다”며 "2022년까지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처하는 기반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