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홍남기 부총리에 “경제 성공모델 만들어 달라”
2020-10-20 19:18
경제팀에 격려도..."지역균형 뉴딜 연내 완료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최근 경제 현안을 보고받았다.
홍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한국판 뉴딜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대외 경제 현안 및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홍 부총리는 “수출 회복과 4차 추경 등 적극적인 정책 대응으로 3분기에 플러스 성장 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는 최근 개선 흐름을 보이는 수출뿐만 아니라 내수 회복에도 총력을 기울여 코로나 방역에 이어 경제에서도 성공 모델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8월 중순 이후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내수와 고용 충격에도 불구하고 경제팀이 수고를 많이 했다”고 격려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의 토대인 고용안전망과 지역균형 뉴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지역균형 뉴딜의 추진 체계 및 인센티브 구체화 등을 연내 완료해 달라”고 주문했다.
홍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한국판 뉴딜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대외 경제 현안 및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홍 부총리는 “수출 회복과 4차 추경 등 적극적인 정책 대응으로 3분기에 플러스 성장 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는 최근 개선 흐름을 보이는 수출뿐만 아니라 내수 회복에도 총력을 기울여 코로나 방역에 이어 경제에서도 성공 모델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8월 중순 이후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내수와 고용 충격에도 불구하고 경제팀이 수고를 많이 했다”고 격려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의 토대인 고용안전망과 지역균형 뉴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지역균형 뉴딜의 추진 체계 및 인센티브 구체화 등을 연내 완료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