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 상황]신규 확진자 19명... 모두 해외 역유입
2020-10-20 10:37
본토 확진자, 5일 연속 '제로'
무증상 확진자는 24명
무증상 확진자는 24명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0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모두 해외 역유입 확진자다. 구체적으로 상하이와 광둥에서 각각 5명, 쓰촨에서 3명, 톈진에서 2명, 장쑤, 푸젠, 충칭에서 각각 1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중국의 전체 누적 확진자는 8만5704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4634명이다.
이날 무증상 감염자는 24명 발생했다. 의학 관찰을 받는 코로나19 무증상자는 모두 403명이다. 무증상 감염자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을 말한다.
반면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총 누적 확진자는 5842명이다. 구체적으로 홍콩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난 5256명이며, 마카오는 전날과 같은 46명, 대만은 전날보다 5명 늘어난 54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