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등락 엇갈려...日증시 3거래일 만에 강세
2020-10-19 17:10
닛케이 1.11%↑ 상하이종합 0.71%↓
19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일본증시는 3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0.50포인트(1.11%) 상승한 2만3671.1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29포인트(1.25%) 올린 1637.98로 장을 닫았다.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합의가 예상보다 빨리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중국 증시는 일제히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69포인트(0.71%) 하락한 3312.67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1.53포인트(0.82%) 내린 1만3421.19로 거래를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도 34.83포인트(1.28%) 미끄러진 2689.67로 장을 닫았다.
이날 3분기 중국 경제성장률이 공개된 가운데 시장의 전망치를 밑도는 실망스러운 결과가 증시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국가통계국은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보다 4.9% 성장했다고 밝혔다.
중화권 증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7.97포인트(1.24%) 상승한 1만2908.34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8.47포인트(0.57%) 오른 2만4525.26으로 장을 닫았다.
일본증시는 3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0.50포인트(1.11%) 상승한 2만3671.1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29포인트(1.25%) 올린 1637.98로 장을 닫았다.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합의가 예상보다 빨리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3분기 중국 경제성장률이 공개된 가운데 시장의 전망치를 밑도는 실망스러운 결과가 증시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국가통계국은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보다 4.9% 성장했다고 밝혔다.
중화권 증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7.97포인트(1.24%) 상승한 1만2908.34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8.47포인트(0.57%) 오른 2만4525.26으로 장을 닫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