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어려운 시기 묵묵히 최선 다한 선수들 매우 감사하다"

2020-10-16 09:44
학교운동부 선수들 훈련 불편없도록 아낌없이 지원
우수한 성적 거둔 체육 꿈나무들 만나 격려

[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16일 "코로나19로 훈련하기 어려운 시기 묵묵하게 자리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이날 윤 시장은 각종 체육대회에서 시를 대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체육 꿈나무들을 만나 격려 메시지를 전한 뒤, "앞으로도 학교운동부 선수들이 훈련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멋지게 성장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무대에서 안산시를 널리 알리는 선수들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제2의 장미란’으로 불리며 신기록을 쏟아내고 있는 박혜정(안산공고·역도) 선수와 ‘한국의 우사인 볼트’를 꿈꾸는 비웨사 다니엘가사마(원곡고·육상) 선수, 고등부 전국체전을 제패하며 여고부 최강자임을 증명한 진가연(성안고·태권도) 선수, 장윤성(경기모바일고·육상), 양종민(반월중·레슬링), 정지호(성포중·양궁) 선수 등 모두 6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