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SK텔레콤과 모빌리티 합작법인 설립... 총 1725억원 투입
2020-10-16 09:18
우버가 SK텔레콤과 손잡고 국내 모빌리티 사업에 재도전한다.
우버는 SK텔레콤으로부터 연내 분사하는 ‘티맵 모빌리티(가칭)’와 손잡고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버는 합작법인에 1억 달러(약 1150억원)를 투자하고, 티맵 모빌리티에는 약 5000만 달러(약 575억 원)를 투자한다.
넬슨 차이 우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한국은 우버가 가장 먼저 진출한 국가 중 하나로, SKT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시장 잠재력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모빌리티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승객 및 드라이버 모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SK텔레콤과 우버는 택시 호출과 같은 e헤일링(hailing) 공동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을 내년 상반기에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합작법인은 티맵 모빌리티가 가진 T맵 택시 드라이버, 지도·차량 통행 분석 기술과 우버의 전세계적인 운영 경험, 플랫폼 기술을 통해 택시 호출 사업을 전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버는 SK텔레콤으로부터 연내 분사하는 ‘티맵 모빌리티(가칭)’와 손잡고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버는 합작법인에 1억 달러(약 1150억원)를 투자하고, 티맵 모빌리티에는 약 5000만 달러(약 575억 원)를 투자한다.
넬슨 차이 우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한국은 우버가 가장 먼저 진출한 국가 중 하나로, SKT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시장 잠재력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모빌리티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승객 및 드라이버 모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SK텔레콤과 우버는 택시 호출과 같은 e헤일링(hailing) 공동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을 내년 상반기에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합작법인은 티맵 모빌리티가 가진 T맵 택시 드라이버, 지도·차량 통행 분석 기술과 우버의 전세계적인 운영 경험, 플랫폼 기술을 통해 택시 호출 사업을 전개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