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혁신도시 지정 220만 충남도민이 일군 결실”
2020-10-08 17:42
-8일 균발위 충남 혁신도시 지정안 의결에 환영-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이 8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충남 혁신도시 지정 심의 통과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충남 혁신도시 유치 범도민 추진위원회 공동상임위원장인 김 의장은 이날 혁신도시 지정안 의결 직후 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혁신도시 지정은 220만 충남도민의 의지로 이뤄낸 성과”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준 도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혁신도시 추가 지정은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초석”이라며 “충남은 혁신도시를 성장 발판으로 환황해권 중심이자 제4차 산업혁명 선두주자로 우뚝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의회는 그동안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대정부 건의‧결의안 채택, 특별위원회와 연구모임을 통한 공론화 작업, 이전 공공기관 대응 전략 주문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