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v,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다시보기 영상 독점제공
2020-10-07 09:26
재즈 아티스트 24개 팀 풀버전 재즈공연 영상시청 가능
17회를 맞이하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지난 16년간 234만명이 찾은 세계적인 재즈음악축제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페스티벌로 전환했다. 기존 오프라인 행사로 3일간 진행됐던 축제를 17일로 늘려 9일부터 25일까지 전 세계 팬들을 찾아간다.
이번 축제 키워드는 치유로 국내 아티스트 24개 팀과 프랑스, 폴란드, 캐나다 등 해외 아티스트 5개 팀이 참여해 풍성한 재즈 공연을 꾸린다.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연주자들의 근황과 이제 막 재즈에 입문한 팬들을 위한 별도 해설이 포함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올해 축제의 장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텅 빈 자라섬에서의 연주와 알아두면 좋은 재즈 상식도 볼 수 있다.
공연 콘텐츠 외에도 자라섬이 들려주는 다양한 자연의 소리영상(ASMR)과 지난 16년간 축제가 열렸던 가평의 곳곳을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공개한다.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유튜브와 네이버, U+tv 902번에서 생중계로 시청 가능하다. VOD 다시보기는 생중계 이틀 후 U+tv와 U+모바일tv에서 1년간 무료로 독점 제공한다.
이건영 LG유플러스 상무는 "이번 페스티벌의 키워드인 '치유'처럼 자라섬을 울리는 재즈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모두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