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사 정문에 창작 조형물 활용한 홍보마당 조성
2020-09-29 10:05
첫 번째 홍보주제로 '소상공인을 위한 한정판 경기지역화폐 정책' 선정
경기도는 도민과 소통하기 위한 색다른 방안으로 도 청사 정문에 설치된 입간판을 활용, 창작 옥외 조형물 마당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첫 번째 소통 홍보주제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한정판 경기지역화폐(소비지원금) 정책을 선정했다.
새로 설치된 창작 옥외 조형물은 기존 경기도청 입간판 위에 ‘골목상권 살리는 경기지역화폐’라는 문구와 함께, 슈퍼맨이 경기지역화폐 카드를 들고 하늘을 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슈퍼맨의 이미지를 활용해 지역화폐의 유용성을 적극 홍보한 것으로, 도가 마련하 소비지원금 정책이 지역경제에 희망의 불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 정책홍보 옥외광고 마당을 포토존으로도 활용함과 동시에, 청사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도민이 직접 사진을 찍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