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권 '송파 라보로', 시세 대비 합리적 가격으로 본격 분양
2020-09-28 15:22
2차 조합원을 청약통장 없이 선착순 모집 중
28일 분양업곙계에 따르면 '송파 라보로'는 서울 송파구 송파동 일원에 위치하며, 총 54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41~84㎡로 구성 예정이다.
일단 편리한 교통환경이 자랑이다. 단지는 도보거리에 지하철 8호선 송파역과 8·9호선인 석촌역 더블역세권 입지에 속한다. 또 단지 1㎞ 내에 5호선 방이역과 3·5호선 오금역을 포함 잠실역, 송파나루역, 가락시장역, 경찰병원역까지 몰려 있다. 송파대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를 통한 수도권 전 지역 접근이 쉽다.
명품 학군도 주목할만하다. 중대초등학교와 가락중학교,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 잠실여자고등학교, 가락고등학교 등 다양한 명문학교가 단지로 도보 5분 내외 거리에 위치해 있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췄다. 롯데마트, 롯데월드, 영화관, 가락시장 등을 비롯해 송파소방서, 송파경찰서, 송파2동 주민센터 등 각종 관공서와 강남힘찬병원, 아산병원과 은행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석촌호수, 송이공원, 올림픽공원 등이 가까운 공세권 단지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인근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요자 부담도 낮췃다. 이 단지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조합원이 직접 토지를 매입해 개발하는 방식이어서 일반분양 아파트에 비해 저렴하다.
실제로, ‘송파 라보로’의 전용 41㎡의 모집가는 5억원 대로, 이는 인근에 위치한 송파 헬리오시티의 전용 49㎡의 전세가보다도 저렴한 수준이다. 국토교통부 전월세 실거래가에 따르면, 송파 헬리오시티 전용 49㎡는 지난 6월 8억2000만원에 전세 거래됐다. 특히 이 아파트는 13억7000만원(전용 49㎡, 6월 기준)에 실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송파삼성래미안’과 비교해도 경쟁력있다. 송파삼성래미안 전용 87㎡의 매매가는 지난달 1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송파 라보로’와 비교하면 약 4억원이나 비싼 가격이다.
‘송파 라보로’는 현재는 2차 조합원을 청약통장 없이 선착순 모집 중이다.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 391-8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