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통신비, 16~34세 및 65세 이상 지원…독감백신 무료접종 105만명 한정

2020-09-22 12:24
아동특별돌봄비, 중학생까지 확대

[사진=연합뉴스]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통신비 2만원 지원이 16~34세 및 65세 이상으로 한정됐다. 독감백신 무료접종은 105만명에 한해 지원될 예정이며, 아동특별돌봄비는 중학생까지 확대된다. 

여야는 22일 4차 추가경정예산(안) 협상을 완료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통신비 2만원은 연령별로 협의해 줄이고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안을 받아 합의했다"고 말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통신비 5300억원을 삭감하고, 아동특별돌봄비는 중학생까지 확대해 15만원을 지급키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