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중화역' 일대 역세권 청년주택 들어선다

2020-09-20 14:52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가결

서울지하철 7호선 '중화역'이 초근접한 입지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열린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중랑구 중화동 306-48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부지면적 786.1㎡, 총 92세대)의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이 통과됐다고 20일 밝혔다.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서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해진다. 앞으로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주택과 함께 청년 관련 커뮤니티시설도 다수 계획된다.
 

대상지[사진 = 네이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