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수부 장관 8일 'e-내비게이션' 해양디지털 기술 선보인다
2020-09-07 15:13
'제4회 아‧태 이내비게이션 국제콘퍼런스' 개회식 참석
문성혁 해양수산부는 장관은 e-내비게이션 포함 우리나라의 스마트 해양교통 체계를 'K-바다안전'으로 브랜드화해 우수한 해양디지털 기술력을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7일 해수부에 따르면 문 장관은 8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회 아‧태 이내비게이션 국제콘퍼런스' 개회식에 참석해 국내 e-내비게이션을 홍보할 계획이다.
스마트 해양교통체계는 해상 내비게이션 등 디지털 기술과 LTE 기술을 해상에 적용한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 등이 연계된 첨단 해양교통체계를 말한다. 한국형 해상 내비게이션인 'e-내비게이션'은 자동차 내비게이션처럼 교통상황이나 사고·기상정보를 실시간 수집·분석하는 차세대 해상 항법 체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