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군포 캠프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폐쇄 조치

2020-09-03 18:25

8월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쿠팡 서초1배송캠프에서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2020.8.31 [사진=연합뉴스]



쿠팡 군포 배송캠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폐쇄 조치에 들어갔다.

3일 쿠팡에 따르면 경기도 군포 캠프의 배송직원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쿠팡은 즉시 군포 캠프를 폐쇄하고 추가 방역을 실시했다.

또 근무자와 방문자 등에게 문자와 구두로 해당 사실을 알렸다.

쿠팡 관계자는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해 근무자 및 방문자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