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아베 신조, 日역대 최장수 총리의 지난 날을 돌아보다 (2007-2020)
2020-08-28 17:47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사임할 의사를 굳혔다고 NHK가 28일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지병 악화로 국정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해 사임할 뜻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후임자가 결정될 때까지는 총리로 재임하겠다고 밝혔다.
2006년 처음 총리로 재임한 기간까지 합치면 이미 지난해 11월, 통산 재임 기간으로는 '역대 최장수 총리' 기록을 거머쥐었다.
긴 세월이 흐르는 동안 그의 얼굴에도 고뇌의 흔적이 더욱 짙어지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