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코로나19 소외된 약자에 더 큰 사회 경제적 충격"
2020-08-26 12:02
사회보장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 참석 "취약계층 대책 마련 집중"
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국민의 삶을 바꿔 놓았고, 특히 소외된 약자에게 훨씬 더 큰 사회 경제적 충격을 줬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회보장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에 참석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취약계층 대책 마련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 주도로 취약계층을 더 보호해준다면 코로나19로 실의에 빠진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