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보안 카메라 '와이즈넷7'...해외마케팅 시동 '비대면 강화'

2020-08-20 12:00

한화테크윈이 차세대 보안 카메라인 ‘와이즈넷7(Wisenet7)’을 미주, 유럽,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한화테크윈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해외 법인을 거점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한다. 추후 현지 상황에 따라 대면 영업, 마케팅 활동도 병행해 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19일 한화테크윈에 따르면 와이즈넷7 보안 카메라는 한화테크윈이 자체 개발한 영상처리 반도체 칩 와이즈넷7이 내장된 제품이다. 각종 영상보정 기능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선명한 화면과 기존 제품 대비 한층 강화된 사이버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영상처리 반도체 칩을 자체 개발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진 보안 업체는 세계적으로 한화테크윈을 포함해 2개 업체뿐이다.

한화테크윈은 코로나19에 따라 대면 활동보다는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와이즈넷7의 다양한 기능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세계 각국의 고객들이 와이즈넷7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한국어는 물론 영어, 일본어, 베트남어, 아랍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 별도의 온라인 페이지를 운영한다. 전용 페이지에서는 제품에 대한 세부 사양 및 기능에 대한 설명은 물론, 와이즈넷7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과 기존 카메라의 영상을 비교, 고객들이 향상된 성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협력업체를 비롯한 업계 관계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온라인 세미나도 진행한다. 지난달 국내 출시 시점에 맞춰 본사 주관으로 론칭 기념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 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테크윈은 미주, 유럽, 중동에 위치한 해외 법인을 거점으로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추후 현지 상황에 따라 대면 영업, 마케팅 활동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보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테크윈의 '와이즈넷7' 카메라는 선명한 화질, 영상 보정기능, 사이버보안 등을 제공한다. [사진 = 한화테크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