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직원 첫 확진...본관 폐쇄 후 방역소독
2020-08-19 17:43
서울시청 본관 2층 도시공간개선단 근무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서울시가 19일 밝혔다.
서울 방역 현장을 총괄하는 서울시청 청사 직원 가운데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확진자는 지난 15∼17일 연휴에는 시청에 나오지 않았고 18일 오전 9시 출근했다. 이어 오후 3시께 증상을 느껴 조퇴한 후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시는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본관 청사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전 직원을 퇴실 조치했다.
시는 별관 근무자도 본관에 최근 들른 적이 있다면 퇴실하라고 전했다. 서울시청은 본관과 별관 두 곳 등 총 3개 청사를 사용한다.
앞서 지난달 27일 시청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비상근 외부 자문위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서울 방역 현장을 총괄하는 서울시청 청사 직원 가운데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확진자는 지난 15∼17일 연휴에는 시청에 나오지 않았고 18일 오전 9시 출근했다. 이어 오후 3시께 증상을 느껴 조퇴한 후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시는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본관 청사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전 직원을 퇴실 조치했다.
시는 별관 근무자도 본관에 최근 들른 적이 있다면 퇴실하라고 전했다. 서울시청은 본관과 별관 두 곳 등 총 3개 청사를 사용한다.
앞서 지난달 27일 시청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비상근 외부 자문위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폐쇄되는 서울시청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