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사상 최대 111조 재정적자… ‘OECD 1위 성장’ 자찬 섣부르다
2020-08-13 08:47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20년 8월 13일 목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수도권 집단감염 이어지는데 8·15 대규모 도심집회 연다니
-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지키지 않아 집단감염… 결혼식장·장례식장도 명부와 마스크 필수로
동아일보 : 사상 최대 111조 재정적자… ‘OECD 1위 성장’ 자찬 섣부르다
- 코로나19·최장기 장마로 국가 재정 관리 빨간불, 불가피한 상황에서 곳간 풀되 허리띠 조여야
- 경기부진으로 세수 줄고, 재난지원금 등 지출 늘었다… 재정지출→민간경제 부흥→세수 증가 선순환 만들어야
- 경제부총리·국토부장관 등 부동산 정책 실패 핵심 인사 대신 수석비서관 교체한 文 대통령
- “집값 안정세” “선방하는 나라” 정책 실패 책임 인사들 낙관론만 펼쳐… 국정 쇄신 의지 의문
중앙일보 : 도 넘은 정부의 경제 자화자찬, 낯 뜨겁다
- 20년 만에 최고치 찍은 실업률에도 홍남기 경제부총리 “고용 나아져”… 아전인수식 통계 해석
- ‘내년 성장률 OECD 34위’에 눈 가리고 치켜세우는 ‘올해 1위’… 현실 도외시하는 정부
한겨레신문 : #늦어도괜찮아, 소비-노동 연대한 ‘택배 없는 날’
- 하루 13시간·한 달 26일 근무, 코로나19와 역대 최장 장마로 높아진 업무강도에 올해 과로사만7명인 택배 노동자
- 소비자·기업 ‘13일 택배 주문 안 하는 날’ 자발적 참여로 오는 14일 ‘택배 없는 날’ 의미 더해
매일경제 : 실업자 환란후 최대인데 “고용상황 꾸준히 나아지고 있다”는 정부
- 취업자 27만명 줄고 실업자 4만명 늘었지만 홍남기 경제부총리 “고용 상황 나아지고 있다”
- 고용보험기금 반토막·실업급여 지급 최고치에도 “올해 성장률 OECD 1위” 섣부른 낙관론
한국경제 : 전 세계서 실패한 주택임대 규제, 왜 뒤늦게 고집하나
- 정부·여당 ‘표준임대료’ ‘부동산시장 감독기구’ 등 집값 안정에 의미 없는 부동산 규제만 내놓아
- 돌려막기 규제 대신 시장경제 원리 따라 수요·공급 조절해야… 예견된 실패길 걷지 말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