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파 모바일’ 中 12일 출시 일정 연기... “과몰입 방지 시스템 업그레이드 영향”
2020-08-11 09:33
넥슨이 오는 12일에 중국에 론칭하려던 신작 모바일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출시 일정을 연기했다.
넥슨은 11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에 앞서 게임 내 과몰입 방지 시스템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필요해 부득이하게 서비스 일정이 연기됐다”며 “구체적인 론칭 일정은 추후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2005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2008년 중국에 진출해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PC게임 던전앤파이터의 모바일 버전이다. 빠른 액션과 타격감 등 원작의 강점을 살리는 동시에 모바일 플랫폼에 맞춘 최적화 콘텐츠가 특징이다. 던전앤파이터 PC버전은 중국에서 연 1조원 이상을 올리는 인기 게임으로, 넥슨은 모바일 버전의 흥행도 기대하고 있다.
던전앤파이터 개발사이자 넥슨의 자회사인 네오플은 중국에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 등을 통해 게임 완성도를 높여 왔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사전등록에 5000만명 이상의 중국 이용자가 몰렸다.
넥슨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공동 개발한 텐센트는 최근 중국에서 개최한 ‘텐센트 게임즈 연례 콘퍼런스’를 열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대해 “원작의 상징적인 2D 아케이드 스타일의 횡스크롤(좌우 이동 방식) 액션 게임 플레이를 비롯해 몰입감 넘치는 RPG 요소와 역동적으로 진행되는 스토리라인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넥슨은 11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에 앞서 게임 내 과몰입 방지 시스템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필요해 부득이하게 서비스 일정이 연기됐다”며 “구체적인 론칭 일정은 추후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2005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2008년 중국에 진출해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PC게임 던전앤파이터의 모바일 버전이다. 빠른 액션과 타격감 등 원작의 강점을 살리는 동시에 모바일 플랫폼에 맞춘 최적화 콘텐츠가 특징이다. 던전앤파이터 PC버전은 중국에서 연 1조원 이상을 올리는 인기 게임으로, 넥슨은 모바일 버전의 흥행도 기대하고 있다.
던전앤파이터 개발사이자 넥슨의 자회사인 네오플은 중국에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 등을 통해 게임 완성도를 높여 왔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사전등록에 5000만명 이상의 중국 이용자가 몰렸다.
넥슨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공동 개발한 텐센트는 최근 중국에서 개최한 ‘텐센트 게임즈 연례 콘퍼런스’를 열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대해 “원작의 상징적인 2D 아케이드 스타일의 횡스크롤(좌우 이동 방식) 액션 게임 플레이를 비롯해 몰입감 넘치는 RPG 요소와 역동적으로 진행되는 스토리라인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