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민주당 대표 후보 토론회 대전지역서 13일 생중계

2020-08-07 18:00
13일 오후 2시부터 이낙연·김부겸·박주민 후보 출연

CMB가 오는 13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진행되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토론회를 생중계한다고 7일 밝혔다. 당대표로 출마한 이낙연 후보와 김부겸 후보, 박주민 후보가 출연해 국정 현안을 두고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회는 13일 오후 2시부터 90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CMB 지역채널(대전 12-1번, 세종·충남 25-1번)과 유튜브 '케이블CMB'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집권 여당 당대표 토론회가 케이블TV 방송에서 생중계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CMB광주방송에서도 7일과 8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3인을 방송사로 각각 초청해 당대표 후보자 초청 대담을 개최한다.

김태율 CMB 대표는 "이번 당 대표 선거에 여론조사 투표가 반영되는 만큼 초청 토론회가 지역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CMB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