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20 사전예약, 공시지원금 최대 24만원…"선택약정 유리"
2020-08-07 13:41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20에 최대 24만원의 공시지원금이 적용된다.
이동통신 3사는 7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 갤럭시노트20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최대 24만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갤럭시S20 출시 당시 공시지원금과 비슷한 규모다. 다만 갤럭시노트10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이통사별 차이는 크지 않지만 KT의 공시지원금이 가장 많다. 그럼에도 모든 요금제에서 25% 선택약정 할인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해당 공시지원금은 갤럭시노트20.갤럭시노트20울트라 모델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개통 시작일(14일) 전까지 변동될 수 있다. 추가 지원금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통사들은 지난해 5G 초기 가입자 유치 때와 같은 경쟁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