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 72번 코로나 확진자 동선 공개 "서울하나로의원·회룡프라자약국 여러번 방문"
2020-07-30 08:58
의정부시청이 72번 코로나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29일 의정부시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확진자는 자택에 머물렀고, 19일과 20일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도보와 지하철로 관외를 다녀왔다. 21일 오후 6시 32분 평화로 375에 있는 서울하나로의원을, 39분 회룡프라자약국을 방문했다.
22일 오전 10시 14분부터 40분까지 의정부지방법원(1신관 7재판장)을, 오후 7시 6분 서울하나로의원과 16분 회룡프라자약국에 또다시 들렀다. 23일과 24일 관외동선이며, 25일 오전 10시 30분 산들애사우나에 들렀고, 낮 12시 3분과 10분에 서울하나로의원과 회룡프라자약국을 또 방문했다.
결국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부터 기침 근육통 등 증상이 발현된 60대는 호원2동에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