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세권+조경특화설계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분양
2020-07-29 16:49
지하 2층~지상 17층 14개동 1304가구
동대구역과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도보권에 있는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이 분양에 나선다. 단지 안팎으로 다양한 조경시설이 조성된다는 점도 장점이다.
29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대구시 동구 신암동 225-14번지와 21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동대
구역 화성파크드림’에서 오는 31일부터 모델하우스 사전예약을 접수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14개동 1304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59~84㎡(이하 전용면적) 아파트 731가구와 30~54㎡ 오피스텔 217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단지 내 아트트랙 국제조각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등 아파트에 문화와 예술을 입히는 개념으로 수준 높은 주거문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은 단지 내·외부 둘레길과 산책로, 테마공원 곳곳에 조각 및 회화작품 총 10점을 설치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푸른 소나무와 다채로운 꽃이 조화를 이운 파티오와 웅장한 산세와 폭포의 절경을 축소해 만든 석가산, 생태연못 등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모험심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어린이 놀이터와 야외운동시설, 밤하늘의 별에서 착안해 만든 ‘별빛로드’ 등 단지 곳곳에 조경물이 배치될 예정이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동대구권에서 분양하는 단지 중에서 입지환경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은 동대구역화성파크드림에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입지는 대구 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과 동구청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이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하이마트와 대구파티마병원, 신암·평화시장 등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