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XC90, 2년 연속 수입 대형 SUV 잔존가치 1위
2020-07-28 19:37
국내 유통되는 수입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 중고차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모델은 ‘볼보 XC90’로 조사됐다.
최근 SK엔카닷컴이 발표한 대형 SUV 잔존가치 조사에서 XC90은 동급 SUV의 평균 잔가율(57.9%)를 약 13%이상 크게 상회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XC90 D5 인스크립션 기준으로 중고차로 판매한다고 가정했을 때, 평균과 비교해 1100만원을 넘는 금액을 추가로 돌려받게 된다고도 볼 수 있다.
대형 SUV의 평균 잔가율(57.9%)의 기록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한편 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 KBS 아나운서 부부 가족이 지난 27일 부산 인근 고속도로에서 XC90를 타고 가다가 트럭과 정면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