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28명…지역 5명‧해외 23명 (상보)
2020-07-28 10:26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4203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28명 증가한 총 1만420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8명 중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다. 이중 10명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3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유입국가는 미국(4명), 멕시코(2명), 모로코(2명), 알제리(1명), 에티오피아(1명), 키르기스스탄(7명), 방글라데시(1명), 아랍에미리트(1명), 우즈베키스탄(1명), 카타르(1명), 쿠웨이트(1명), 필리핀(1명) 등이다.
5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서울 3명, 부산 1명, 경기 1명이 추가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102명 늘어 총 1만3007명으로 완치율은 91.6%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300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150만305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2만44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