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마감]경제지표 개선에 강세...상하이종합 0.26%↑
2020-07-27 16:41
선전성분 0.32%↑ 창업판 0.15%↑
27일 중국 증시는 경제지표 개선이 투자 심리를 자극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46포인트(0.26%) 상승한 3205.23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17포인트(0.32%) 오른 1만2976.87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지수는 3.92포인트(0.15%) 상승한 2631.76으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4022억, 5249억 위안을 기록했다.
반면 '상하이판 나스닥’ 커촹반 추적 지수인 ‘커촹50’는 14.79포인트(1.06%) 하락한 1374.52로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조선(-4.92%), 비행기(-1.62%), 부동산(-1.54%), 호텔관광(-1.36%), 개발구(-1.26%), 석유(-1.22%), 가구(-0.98%), 차신주(-0.74%), 교통운수(-0.47%), 금융(-0.46%), 미디어엔터테인먼트(-0.42%), 환경보호(-0.07%), 전자IT(-0.02%) 등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바이오제약(1.95%), 주류(1.29%), 시멘트(1.17%), 식품(1.03%), 농임목어업(1.03%), 의료기기(0.85%), 철강(0.70%), 자동차(0.38%), 가전(0.33%), 화공(0.27%), 석탄(0.21%), 발전설비(0.19%), 전력(0.02%)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고조되면서 중국 증시는 장중 하락세를 보였지만 중국 공업기업들의 수익 개선 추세가 뚜렷해지면서 상승으로 전환됐다는 분석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6월 공업기업 이익은 6665억5000만 위안으로 작년 동월보다 11.5%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12.8% 감소한 2조5100억 위안을 기록했지만 1~5월(-19.3%)보다는 축소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서 경제가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46포인트(0.26%) 상승한 3205.23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17포인트(0.32%) 오른 1만2976.87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지수는 3.92포인트(0.15%) 상승한 2631.76으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4022억, 5249억 위안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조선(-4.92%), 비행기(-1.62%), 부동산(-1.54%), 호텔관광(-1.36%), 개발구(-1.26%), 석유(-1.22%), 가구(-0.98%), 차신주(-0.74%), 교통운수(-0.47%), 금융(-0.46%), 미디어엔터테인먼트(-0.42%), 환경보호(-0.07%), 전자IT(-0.02%) 등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바이오제약(1.95%), 주류(1.29%), 시멘트(1.17%), 식품(1.03%), 농임목어업(1.03%), 의료기기(0.85%), 철강(0.70%), 자동차(0.38%), 가전(0.33%), 화공(0.27%), 석탄(0.21%), 발전설비(0.19%), 전력(0.02%)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고조되면서 중국 증시는 장중 하락세를 보였지만 중국 공업기업들의 수익 개선 추세가 뚜렷해지면서 상승으로 전환됐다는 분석이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7.0029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13% 하락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