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프로야구 관중 입장 재개 논의…최소 인원부터"
2020-07-24 09:06
"프로스포츠 경기장 내외서 방역수칙 철저히 준수된다 전제"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경기장 내외서 방역수칙이 철저히 준수된다는 전제 아래 최소 인원부터 관중 입장이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프로스포츠 관중입장 재개방안을 오늘 회의서 논의한다"며 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방역과 일상의 균형점을 찾아가는 조심스러운 발걸음의 하나로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