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최대 수혜지는 어디?"… '수원역 한양아이클래스 퍼스트'에 쏠리는 시선
2020-07-21 09:00
실제로 수원~양주 덕정 간 GTX-C노선 조성이 확정된 이후 수원역 일대의 KB부동산 시세 추이를 살펴보면 수원역 도보 거리에 있는 '센트라우스' 전용면적 84㎡의 매매가가 2005년 11월 입주 당시 2억5500만원에서 올 5월에는 6억원까지 상승했다. 2년 사이 2억원 이상이 오른 셈이다. 수원발 KTX 직결사업도 눈여겨봐야 할 교통 호재다. 경부선 서정리역~수서평택고속선 지제역 간 4.67㎞를 연결하는 철로를 건설해 수원에서 KTX가 출발하는 거점을 만듦으로써 고속철도 접근이 쉽지 않았던 수도권 동남부지역의 이동성을 보강하고, 부산과 대전 등지로의 이동 시간을 대폭 축소시키는 대형 사업인 만큼, 파급력이 상당하리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 부동산전문가는 "현재 수원역에 정차하는 KTX는 부산행이 유일하고, 그나마도 오전과 오후 각 2회씩에 불과한데 대전역까지는 기존 경부선 선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고속철도의 역할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태"라며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완료되면 수원역~서울역은 약 30분, 수원~대전은 현행 68분에서 45분, 수원역~부산역은 현행 2시간 44분에서 2시간 16분으로 단축된다.
또 수원에서 호남선을 탈 수 있게 돼 수원~광주 송정 간 소요시간이 3시간 15분에서 1시간 23분으로 줄어든다. 노선이 늘어나는 만큼 일 평균 이용객도 현행 2000명에서 6600명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GTX에 KTX까지, 수도권을 넘어 전국의 교통 허브로 거듭나게 되는 만큼 광명역에 버금가는 역세권 활성화 및 시세 상승 효과가 나타나리라는 예측이다.
노선이 닿는 곳곳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되면 직장인, 대학생 등 배후수요층도 한층 두터워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수원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등으로 KCC몰과 수원메쎄 등 쇼핑문화시설이 확충되고 스마트폴리스(군 공항 이전사업), R&D 사이언스파크 등이 조성됨에 따라 우수한 정주여건과 직주근접성을 누릴 수 있는 수원역 일대로 주거수요가 집중될 가능성도 높다. 이처럼 풍부한 미래가치와 투자가치를 만끽할 수 있는 수원역세권 내 주거용 수익형부동산상품 중 눈에 띄는 유망 상품은 최근 분양홍보관을 오픈한 '수원역 한양아이클래스 퍼스트'다.
단지는 수원역세권2지구 특별계획구역1 6블록 5LT에 지하 5층~지상 14층 1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15㎡A/B, 16㎡A/B/C/D, 17㎡A/B, 33㎡ 도시형생활주택 186세대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지하철 1호선과 분당선, 수인선, GTX-C노선, 수원발 KTX, 트램선, 복합환승센터 등 굵직한 교통호재를 바탕으로 수도권 최대 교통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는 수원역을 도보 3분 거리, 롯데몰과 KCC몰, 수원메쎄를 도보 1분 거리로 이용할 수 있는 ‘퍼스트시티’급 프리미엄 입지가 강점이다.
분양관계자는 "GTX-C노선이 개통되면 강남 한복판의 삼성역을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청량리 등 서울 도심 접근성도 크게 개선된다. 40여 개 버스 노선이 운행되는 복합환승센터 이용도 수월하다"며 "뿐만 아니라 KCC몰, 롯데몰, 수원메쎄 등 여러 편의시설들이 근거리에 밀집해 있고 서호공원, 서울대수목원 등 녹지도 가까워 편리하고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선호하는 젊은 수요층의 호응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했다. 요즈음 수익형 투자의 트렌드인 소액&소형의 조건을 모두 갖춘 데다 임대수요가 풍부한 수원역세권에 위치한 만큼, 안정적 수익 창출이 가능하리라는 예측이다. 수원역 한양아이클래스 퍼스트 분양 홍보관은 현장 인근,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296-95번지 일원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