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디 '행사의 여왕', 한달에만 행사 100개…연수입 얼마?
2020-07-19 13:45
트로트가수 금잔디의 연수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금잔디는 "지난 10월에만 98개 행사를 소화했다. 행사가 없던 날은 하루에 불과"하다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김광규 역시 "행사 하나당 50만 원이라고 쳐도 엄청난 수입"이라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금잔디는 10년간의 무명 생활을 거치고 지난 2012년 정규 2집 '오라버니'가 히트치며 인지도를 올렸다. 이후 각종 행사에 섭외됐고, 빚 10억 원을 청산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