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동해무릉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

2024-09-25 14:33
'색'다른 동해, 팔레트 페스티벌로 화려한 축제 시작

‘제37회 동해무릉제’ 포스터. [사진=동해시]

올해 37회째를 맞이하는 동해시 대표 축제이자 시민화합 행사인 동해무릉제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축제는 ‘색’다른 동해, 팔레트 페스티벌!을 부제로 관람·체험형 컨텐츠에 DMF 댄스페스티벌를 가미한 외부지향형 축제로 진행된다.
 
26일 무릉계곡 광장에서 열리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특설무대에서 식전 축하공연과 함께 개막식이 열리며, 개막 축하공연에는 김희재, 스컬앤하하, 린, 신성, 금잔디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특설무대에서는 낭만콘서트 코미디쇼, 동해가요제, 세대공감 콘서트, DMF댄스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홍보·체험 부스, 먹거리, 놀이시설, 동해사랑 영수증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동해무릉제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지역 브랜딩 확립으로 K-축제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 선선하고 화창한 가을에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동해무릉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