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인스타그램에 욕설 DM 공개 "역겨운 X"
2020-07-17 07:37
걸그룹 아이러브(ILUV) 전 멤버 신민아(활동명 민아)가 팀 내 괴롭힘을 호소한 가운데, 한 누리꾼이 보낸 악플도 공개했다.
신민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으로부터 다이렉스 메시지(DM)를 받은 사진을 올렸다.
신민아가 공개한 메시지에는 신씨를 겨냥해 "이때다 싶어 언플(언론 플레이) 징하다. 여러 사람 귀찮게 하지 말아라"는 내용과 함께 심한 욕설이 담겨 있었다. 이 메시지는 오후 2시께와 오후 7시께 각각 한 차례씩 같은 내용으로 전송됐다.
신민아는 이 메시지를 두고 "이 일은 제가 죽어야 끝나는 거냐. 그래야만 제 말을 믿어주겠는가"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신민아는 SNS에 팀 내 괴롭힘을 당한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후 15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제 새벽에 한강에서 많이 놀래드려 죄송하다. 당분간 휴식을 취해야 할 것 같다"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 했던 사실을 밝혔다.
신민아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내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은 회사에 들어가 멤버들로 인해 생긴 거라고 회사 사람들 다 알지 않느냐"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러브 소속사 WKS ENE 측은 16일 발표한 공식 입장에서 "신민아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그가 아이러브 멤버 6명 전원으로부터 폭언과 폭행 등의 괴롭힘을 받았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은 기존 멤버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신민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으로부터 다이렉스 메시지(DM)를 받은 사진을 올렸다.
신민아가 공개한 메시지에는 신씨를 겨냥해 "이때다 싶어 언플(언론 플레이) 징하다. 여러 사람 귀찮게 하지 말아라"는 내용과 함께 심한 욕설이 담겨 있었다. 이 메시지는 오후 2시께와 오후 7시께 각각 한 차례씩 같은 내용으로 전송됐다.
신민아는 이 메시지를 두고 "이 일은 제가 죽어야 끝나는 거냐. 그래야만 제 말을 믿어주겠는가"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신민아는 SNS에 팀 내 괴롭힘을 당한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후 15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제 새벽에 한강에서 많이 놀래드려 죄송하다. 당분간 휴식을 취해야 할 것 같다"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 했던 사실을 밝혔다.
신민아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내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은 회사에 들어가 멤버들로 인해 생긴 거라고 회사 사람들 다 알지 않느냐"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러브 소속사 WKS ENE 측은 16일 발표한 공식 입장에서 "신민아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그가 아이러브 멤버 6명 전원으로부터 폭언과 폭행 등의 괴롭힘을 받았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은 기존 멤버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