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학술정보원, 지역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대구 방촌시장 방문

2020-07-15 17:27
코로나19 극복 위해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 지원 등 경제 활성화에 힘

사진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박혜자원장등 관계자가 대구방촌시장을 방문하여 손소독제 등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제공]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박혜자, 이하 KERIS)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민 고통 분담 및 대구경북지역의 어려움 극복 지원을 위해 15일(수) 오후, 자매결연 시장인 대구 동구 방촌시장을 방문하였다.

대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KERIS는 대구 동구 방촌시장 상인회에 손소독제 등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시장의 애로사항과 협력방안을 함께 논의하였으며, 시장 내 점포를 방문해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초복맞이 농산물을 구매하였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KERIS의 사회적 가치 활동인‘비타민-K(VITA, 사회적가치(Value)와 혁신(Innovation)을 생각(Think)하고 실천(Act)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상인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지역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회적가치추진특임팀 정기영 팀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및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음성변환 논문 서비스 및 장애인도서관 도서대출 등 정보취약계층의 서비스 접근성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향후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에듀테크 스타트업 기업과의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만들고 신기술 공유 등 기업 육성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의 영업난 해소를 위한 제품 구매 등 지원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KERIS 박혜자 원장은“코로나19로 인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 자영업자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상생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