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페리, '유나 뷰스터' 리뉴얼 출시…프로모션 물량 조기 품절

2020-07-15 16:10

유나 뷰스터 퍼플플러스 화보. [사진=레페리 제공]

뷰티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는 뷰티 크리에이터 ‘유나’의 이너뷰티 제품 유나뷰스터가 ‘유나뷰스터 퍼플 플러스’로 리뉴얼 론칭한지 5일 만에 프로모션 물량 모두 품절됐다고 15일 밝혔다.

유나뷰스터는 크리에이터 유나의 ‘스킨케어의 시작은 이너 뷰티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철학을 담아 만든 유나만의 이너 뷰티 레시피 제품으로, 지난 2018년 11월 출시 이후 국내외에서 100만 포 이상의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를 끌고있다.

이번 리뉴얼 된 유나뷰스터 퍼플 플러스는 '몸 속은 이너피스, 환경은 그린피스'라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너뷰티의 핵심 성분을 업그레이드했다. 기존의 엄선한 6가지 원료(카무카무 열매, 아로니아, 야생 빌베리, 아몬드, 카카오닙스, 프락토 올리고당)에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추가해 건강함을 배가 시켰다. 기존의 액상 형태의 프락토 올리고당을 식이섬유가 풍부한 치커리뿌리추출물의 파우더 형태로 바꾸며 함량을 높였다.

디자인도 크게 개선했다. 친환경에서 더 나아가 반드시 지키고 따져보는 ‘필환경 ’시대에 발 맞춰 지구를 지키는 라이프스타일인 에코섹시 트랜드를 적용해 환경 부담을 최소화 시키는 패키지로 리뉴얼을 단행했다. 이는 일상 속에서 에코섹시 라이프를 추구하며 실천에 옮기고 있는 유나의 모토를 반영한 것이다.

기존에 얇은 비닐이 덮여 있어 분리배출이 어려웠던 아웃박스를 버리고 코팅을 최소화한 친환경 소재의 종이로 변경, 소이 잉크로 프린팅하여 분리배출이 용이하게 했다. 두 포로 나뉘어 있던 뷰스터 파우더와 프락토 올리고도당을 한 포에 담아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비닐 테이프와 접착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100% 종이재 친환경 배송박스를 도입해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추구했다.

이번 리뉴얼 진행을 맡은 유나 레이블 담당자는 “크리에이터 유나와 함께 오랜 시간 진정한 이너뷰티를 구현하고자 많은 공을 드린 만큼 출시 전부터 고객의 높은 기대와 호평이 이어져 더 뜻 깊다”며 “특히 친환경 라이프를 추구하는 유나의 이념을 제품에 고스란히 담아 몸과 환경 모두 부스팅 할 수 있는 기회로, 앞으로 크리에이터 유나만의 더 독보적인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