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2020년 상반기 신속집행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2020-07-12 17:59
대구광역시 자치구·군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대구광역시 자치구·군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8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상황 악화에 긴급히 대응하고 일자리 창출 등 경기활성화를 위해 전국 22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속집행실적, 소비·촉진집행실적, 일자리사업 집행실적 3개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기획조정실 심태희 예산팀장은 "달서구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인 953억원의 138%인 1천313억원, 소비·투자 분야 목표액인 742억원의 114%인 1천69억원을 각각 집행하여 대구광역시 8개 구·군 중 1위를 기록하여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민의 생활 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모든 부서가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일자리창출 등 고용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