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직원도 코로나19 확진"
2020-07-12 13:04
제일기획은 헤딩 건물의 4개 층을 사용 중이며 확진자가 근무한 GT타워의 해당 층은 방역 일로부터 5일간, 다른 층은 3일간 사업장을 폐쇄하기로 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안전을 고려해 서초동 강남사업장을 즉시 폐쇄했다"며 "근무 공간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시행하고 질병관리본부의 매뉴얼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21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 등 총 4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1만3417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 17명, 검역 12명, 서울 7명, 광주 5명, 전북, 경남, 대전 각 1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