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비디오 커머스 전용관 '하트온(ON) TV'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하트온 TV에서는 상품 리뷰, 제품 사용 팁 등을 담은 동영상, 상품 판매 생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 플랫폼에 주 1회 '전문가들의 전자제품 TMI 토크쇼, 심쿵 인터뷰'를 선보인다. 이번 달에는 한 주별로 에어컨 인기 브랜드인 삼성전자, 캐리어, 위니아딤채, LG전자의 전문가가 출연해 관련 정보를 소개한다.

아울러 브랜드별로 분류해놓은 제품 소개와 시연 동영상을 모은 테마관, 리뷰와 활용 팁 동영상을 모은 테마관 등도 마련한다.

롯데하이마트는 하트온 TV에서 지난 4월 시작한 모바일 생방송 프로그램 '하트라이브'도 개편해 방영한다. 인기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특별한 가격에 소개하는 하트라이브는 주 3회(월·수·금) 방송된다.

이옥 롯데하이마트 플랫폼프로젝트팀장은 "가전제품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사용 팁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하트온 TV를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