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2.8원 내린 1195.8원 마감…중국 증시 랠리 영향
2020-07-06 17:00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8원 내린 달러당 1195.8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0.4원 오른 1199.0원으로 출발했지만, 곧장 하락세로 전환한 뒤 보합세를 지속했다.
다만 ‘코로나19’에 대한 확진자 급증 및 재발 우려는 환율 하락 폭을 막는 지지선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