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물럿거라"... 세스코-CU 가맹점 생활방역 프로모션

2020-07-06 15:00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와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업무협약을 맺고 바이러스 살균기기 생활방역 프로모션을 통한 CU 가맹점의 생활방역 지원에 나선다. 세스코와 BGF리테일은 지난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갱신하며 세스코의 위생·방제 솔루션을 CU에 도입할 시 제휴가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올해에는 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이 한층 높아진 데 따라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발맞춰 전문가의 컨설팅 아래 점포가 체계적인 살균 및 방역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업무협약의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CU 가맹점은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고성능 필터가 부착된 세스코 공기청정기, 자외선 램프로 공기를 소독하는 UV파워 공기 살균기, 살균제를 분사해 공기 속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에어제닉 등을 제휴가에 도입할 수 있다.

또한 이중 공기청정기 상품의 경우 가맹점주가 점포에 근무하고 있지 않더라도 모바일 IOT 기능으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바이러스 감염 예방법으로 가장 강조되고 있는 손 청결을 위해서는 99.9%의 살균효과가 인증된 센서형 손 세정기 핸드제닉과 새니제닉을 특별 제휴가에 제공한다. 아울러 세스코의 방역 전문가가 직접 점포를 방문해 정기적인 점검과 바이러스 전파 예방교육도 진행한다.

서기문 BGF리테일 상생협력실장은 "CU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물론 가맹점주, 스태프들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점포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 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했다"며 "최근 어려운 사회적 여건 속에서도 가맹점 운영과 안전 확보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