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5일까지 플랫폼시티 현장서 주민소통·상담소 운영
2020-07-06 11:29
"이주 대책이나 대토보상을 포함한 사업 진행 전반에 대한 상담 진행"
용인시가 오는 15일까지 소실마을 마을회관(기흥구 이현로 29번길 26-6)에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주민소통·상담소를 운영한다.
플랫폼시티 개발사업에 대한 공람서류를 보기 위해 시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현장에서 주민·토지주와 적극 소통하기 위해서다. 시는 기간 중 이곳에서 매일 오전 10~오후 5시 주민들을 상대로 개발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또 주민의견서 제출 방법을 안내하고, 이주 대책이나 대토보상을 포함한 사업 진행 전반에 대해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사업구역 내 원주민뿐 아니라 임차상인을 포함한 소상공인과의 상생 방안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