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서바이벌 어드벤처 '베리드 스타즈' 7월 30일 출시... 하반기 콘솔 기대작

2020-07-03 15:03
7월10일부터 사전예약...일반판 및 서바이버스 에디션, 다운로드 등으로 구성... 박성태, 남도형 등 정상급 성우 더빙

라인게임즈가 3일 '스튜디오 라르고(Studio LARGO)'에서 개발한 커뮤니케이션X서바이벌 어드벤처 '베리드 스타즈(Buried Stars)'를 7월 30일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베리드 스타즈'는 '검은방', '회색도시' 시리즈 등으로 잘 알려진 진승호 디렉터가 선보이는 첫 콘솔 타이틀로 이달 10일부터 사전예약을 받고 30일 플레이 스테이션4(PS4), 플레이 스테이션 비타,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될 예정이다.

‘PS4 및 스위치는 일반판(5만4800원), 서바이버스 에디션(13만8000원), 다운로드 등 세 가지 버전으로 판매된다. 비타의 경우 다운로드(3만9800원) 판매만 실시한다.

이 게임은 서바이벌 오디션 도중 발생한 의문의 붕괴사고로 고립된 캐릭터들이 생존을 위해 펼치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캐릭터들간 다양한 갈등 요소들을 대화와 SNS 등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박성태 및 남도형, 류승곤, 김하루, 김연우, 이경태 등 정상급 인기 성우들의 더빙을 통해 몰입감을 높였으며, 플레이 진행에 따라 멀티 엔딩을 즐길 수 있는 등 탄탄한 구성을 통해 게임 팬들로부터 하반기 콘솔 기대작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라인게임즈는 '베리드 스타즈' 사전예약 구입자 전원에게 '그립톡'을 증정하며, 공식 사이트를 통해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안내하는 한편 한정판 구성 등 게임에 대한 추가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라인게임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