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룡과 잠룡의 만남’…丁 총리, 오늘 이재명·김경수 만난다
2020-07-02 08:15
목요대화에 초청…지자체 코로나19 방역 경험 공유
정 총리는 2일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리는 10차 목요대화에 이·김 지사와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호기 연세대 교수를 초청했다.
정 총리를 비롯해 여권의 잠재적 대선주자들이 모두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모이게 되는 셈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일정 문제로 불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 총리는 그간 목요대화의 존재감을 부각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다.
초반(1∼6차)에는 포스트 코로나 관련 전문가 간담회로 진행하다 이후 청년 취업과 주거, 중장년층 복지 등 참석 대상과 주제를 국정 전반으로 확대했다.
한편 제10차 목요대화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10분까지 KTV 채널 및 총리실 페이스북, KTV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